제목 | [이임사] 제43대 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 ||||
성명 | 한국화학공학회 | 작성일 | 2013-01-14 | 조회 | 5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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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존경하는 한국화학공학회 회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壬辰年)이 저물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한국화학공학회는 1962년 창립한 이래로 지난 50년 동안 꾸준히 발전하여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학회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우리 학회의 위상을 확실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제가 1년 전 회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회원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렸던 과제들이 과연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수행되었는지 잠시 돌이켜 보았습니다. 특히, 학회 창립 5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 시점에 학회 운영을 맡아 큰 부담과 함께 시작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함께 고생하신 임원, 업무위원회 위원,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관련 지부 회원, 학회 사무국 직원 등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봄 학술대회의 참가자 수가 2,008명,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가을 학술대회 참가자 수가 2,513명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 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행사(기념식, CEO포럼, 산학협력 심포지엄, Cheers Festival 등)와 50년사 발간, AIChE Annual Meeting에서 우리 학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AIChE-KIChE Friendship Symposium과 축하연 개최 등은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서, 특히 제 개인적으로, 미처 예상치 못했던 학내외 업무 등으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학회 발전을 위하여 쏟지 못한 점 아쉬움과 함께 회원 여러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제43대 임원진의 활동 과정에서 회원 여러분들께서 느꼈을 부족함이나 불편한 점이 혹시 있었다면, 모두 저의 허물이며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너그러운 용서를 빕니다. 그 동안 미처 이루지 못한 과제들은 제44대 손석원 회장님과 임원진께 숙제로 남겨 드리면서, 화공학회의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찬란하게 열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 1년 동안의 성원과 협조 그리고 각종 행사에의 적극적인 참여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우리 화공학회의 “새로운 50년의 도약”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계사년(癸巳年) 새해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No. | 제목 | 이름 | 작성일 | 읽음 | |||
429 | 한국화학공학회 | 2013-01-16 | 6656 | ||||
[이임사] 제43대 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
한국화학공학회 | 2013-01-14 | 5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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