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박세문, Women in Nuclear-Korea (WiN-Korea)]는 2012년 8월 21일(화)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원자력과 멘토링’를 주제로 “2012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후원, 민주통합당 변재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현재 학사 또는 석·박사 과정에 있는 차세대 원자력 인력의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여성원자력전문인들과의 네트워킹 멘토링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김명자 회장이 “원자력을 조명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혜숙 소장이 “과학기술인과 멘토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WiNK 원자력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 이인혜씨가 “내 인생을 바꾼 5가지 습관”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진행될 열린 토론회는 현재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계 전문인과 “WiNK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가 직접 페널로 나서 청중의 질의를 통해 원자력 취업 및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멘토링 경험담을 전달하게 된다.

박세문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원자력 인력이 다양한 전문 분야에 진출하여 빛을 발하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취지라며 많은 이공계 대학생에게 취업 및 진로를 위한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권하였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공계 학생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심포지엄 특별행사로 ‘WiNK와 함께하는 원자력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WiNK와 함께하는 원자력 공모전(모바일 앱 아이디어)’은 4월부터 3개월간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의 주관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 시상식이 거행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자들에게 총 상금 400여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91개국의 여성 원자력전문가 4,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Global: WiN-Global)의 국내조직으로, 수장을 맡은 박세문 회장은 지난 2012년 5월 한국인 최초로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 Globa)의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연락처 : 042)868-8951, 8241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사무국